英리즈대학 보고서 “아빠 육아관여, 어머니 관여만큼 영향” 아빠-아이 상호작용 많으면 아이들 학교생활 잘하고 성과 좋아
아이들 학교생활 잘하고 성과 좋아 [초보엄마 잡학사전-193] 태교할 때 아빠 목소리를 들려주는 게 좋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그런데 아빠 목소리는 태교에만 좋은 게 아니라고 한다. 아빠가 아이들과 상호작용을 더 많이 할수록 아이들이 학교에서 잘 지내고 학업 성과도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아빠와 책을 읽는 등 상호작용을 많이 한 유치원생일수록 초등학교에 입학해 학교에 더 잘 적응하고 성적도 좋았다.
영국 리즈대학이 영국 약 50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해 이달 초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빠의 육아 관여가 어머니의 관여 효과 이상으로 자녀의 교육적 결과에 독특하고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빠와 함께 책을 읽고 노래를 부르고 그림을 그린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또래 아이들보다 학업에 더 유리하다는 것이다. 특히 아빠가 독서 등 구조화되고 교육적인 활동에 자주 참여하는 아이들이 초등학교 1학년 때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 아이 위해서라면 뭐든지”…100만원 넘는 패딩 ‘불티’100만원 넘는 몽클레르 키즈 패딩 ‘불티’ 주요 백화점, 디올 등 명품 키즈라인 강화 “출산율 떨어질수록 아동의류 고급·귀족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아빠, 내 마약 때문에 졌죠?' 장남이 묻자 남경필의 대답정치를 시작해도 이상하지 않을 55세, 그는 홀연히 정계를 떠났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현역 돌아다니지마' 엄마의 카톡에 딸은 영영 답하지 못했다[고 김혜빈씨 이야기] 엄마·아빠 그려 선물했던 아이, 꿈 많던 미술학도... "네게 엄마로 불려 행복했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관람객이 놓친 장난감 깨문 러바오…아이 어머니 ‘사과 메일’에버랜드에 사는 판다 ‘푸바오 아빠’ 러바오가 방사장에 떨어진 관람객의 장난감을 먹이로 착각하고 입에 넣어 깨물어 사고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관람객 떨어뜨린 장난감 깨문 러바오…판다 관람 유의사항은에버랜드에 사는 판다 ‘푸바오 아빠’ 러바오가 방사장에 떨어진 관람객의 장난감을 먹이로 착각하고 입에 넣어 깨물어 사고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