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증상 없어 더 위험한 위암…3가지 먹지 말고 1가지 먹어라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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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지나친 이 증상, 알고 보면 심각한 신호일지 모릅니다.\r설날 가족 위암 건강

코로나19의 위세가 주춤해지면서 3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설 명절을 맞게 됐습니다. 설 연휴기간 고향을 찾아 부모님과 가족, 친구들과 정겨운 시간을 보내는 분들도 있을테고, 간만에 혼자만의 편안한 휴식을 즐기는 분들도 있을테죠. 이참에 나와 내가 사랑하는 이들의 건강을 돌아보면 어떨까요. 바쁜 일상 속에 무심코 지나친 이상 증상이 알고 보면 내 몸이 보내는 심각한 신호일지 모릅니다. 중앙일보가 서울아산병원의 분야별 명의 도움을 받아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5대 암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두번째는 초기 증상이 없어 놓치기 쉬운 위암입니다. 서울아산병원 위장관외과 유문원 교수의 도움을 받아 위암의 증상과 조기발견의 중요성,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2020년 국가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위암은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한 암 4위를 차지했다. 위암 유병자는 약 33만 명으로 전체 암 유병자 가운데 2위다. 남성 위암 유병자만 따지면 21만 7000여 명으로 모든 암종을 통틀어 1위다. 위암은 특별한 초기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나치거나 다른 위 질환과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다행히 최근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내시경을 이용한 시술이나 수술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위암의 5년 생존율은 10 년 전 대비 약 10%포인트 상승했다.1. 모르고 넘어가거나 오해하기 쉬운 위암 증상 조기 위암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매우 경미해서 알아차리기 힘들다. 암이 진행되더라도 자각 증상이 없을 수 있다. 종양 크기가 커지면서는 소화불량, 복통, 속쓰림, 구역질, 구토, 복부 불편감, 흑색변, 토혈,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2. 짜고 탄 음식 주의… 흡연ㆍ가족력도 위암 발생 위험 높여 위암은 한 가지 원인으로 발생하는 게 아니라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선 음식 섭취나 흡연 등 환경적 원인이 있다. 염분이 높은 음식을 자주 그리고 많이 섭취하면 위암 발생률이 높아진다. 가공육 보존제로 쓰이는 질산염, 숯에 구운 육류와 어류 등도 위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흡연도 위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가족성 요인도 위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데 유전자 등의 분자 수준의 메커니즘과 생활습관 같은 사회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한다. 그리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세균 감염이 있으면 위암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만성 위염이 지속되면 위축성 위염이 생기는데, 위축성 위염이 오래되면 위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비만이 위암 발생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나오고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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