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만에 공개된 서울시청 지하 ‘비밀의 공간’···시민 아이디어 모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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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2호선 을지로입구역 사이에 40여년간 잠자고 있던 공간이 시민들에게...

서울광장 13m 아래에 숨겨져 있던 1천여평의 지하공간이 40년 만에 시민에게 공개된다. 사진은 5일 취재진에 공개된 지하공간. 연합뉴스서울시는 서울광장과 을지로1가 차도 아래 13m 깊이 지하에 숨겨져 있던 3182㎡ 넓이의 공간을 시민에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5일 둘러본 이 공간은 폭 9.5m, 높이 4.5m 터널에는 지하철 소리가 수시로 가득 찼다. 전동차가 바로 옆을 지나는 듯한 굉음이 온 터널을 울렸다. 터널의 바로 아래층에서 지하철 2호선이 운행하는 소리라고 했다. 1967년 서울시청과 프레지던트호텔 지하를 연결하는 서울 최초의 지하상가 ‘새서울지하상가’가 건설됐다. 현재 시티스타몰이 새서울지하상가 구역을 포함한다. 1974년 지하철 1호선 시청역이 생겼고, 1983년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성수역 구간이 개통됐다. 2호선 을지로입구역은 새서울지하상가와 연결돼 있었다. 지하철 시설과 지하상가를 연계해서 개발한다는 게 2호선 개통 전략이었다. 새서울지하상가와 지하철은 별도로 계획됐기 때문에 높이 차가 있었다. 이를 계단으로 연결한 것이 현재의 피아노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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