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환영’ 입장문…원전산업 활성화 기대 두산에너빌리티 등 324개 원전업체 수혜 경남도, 내달말께 체코 방문 협력체계 구축
한국기업들로 구성된 팀코리아가 체코에서 대규모 수주 잭팟을 터트리면서 원전도시인 경남도가 환영 입장을 나타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체코 원전사업은 24조원 규모의 두코바니와 테믈린 지역에 최대 4기를 건설하는 초대형 사업이다. 유럽연합 핵심회원국이자 세계 2위 원전 강국인 프랑스와의 경쟁에서 팀코리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전날 선정됐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이번 팀코리아의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해 경남도와 도내 원전기업이 함께 환영한다”며 “경남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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