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줄이려고 ‘저탄고지’ 식단했는데…가슴 불타는 느낌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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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산·위 내용물 역류하는 역류성식도염…2021년 기준 환자 486만명기름기 많은 음식, 위에 머무는...

몸무게를 감량하려고 탄수화물을 줄이고 지방 섭취를 늘리는 ‘저탄고지’ 식단이 자칫하면 역류성식도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무거운 역기를 드는 고중량 운동 또한 복압을 높여 역류성식도염을 일으킬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사진 크게보기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가슴부터 목까지 타들어 가는 듯한 느낌과 목에 느껴지는 지속적인 이물감을 들 수 있다. 이 밖에 양치질을 자주 해도 지속하는 입냄새나 계속되는 기침, 지나치게 빈번한 트림 역시 위산이 역류해서 생긴 증상일 수 있다. 공복 기간이 길어질 때 속이 불편하거나, 새벽 또는 늦은 저녁시간대에 증상이 발생한다면 의심해 볼 수 있다. 식사 내용뿐 아니라 식사 전후의 나쁜 습관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이 대표적으로, 위산이 역류하기에 좋은 환경을 만든다. 폭식·야식·과식을 가리키는 ‘3식’ 습관도 위장관의 크기가 늘어난 상태를 유지하게 하므로 역류성식도염을 유발하기 쉽다. 박수비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폭식과 야식, 과식 외에 음주와 흡연도 역류성식도염을 초래하는 좋지 않은 습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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