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대한체육회가 정관에 명시된 체육회장의 연임 제한 규정을 폐지하기로 해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마찰을 피할...
황광모 기자=제31차 대한체육회 이사회가 열린 31일 오전 체육시민연대와 문화연대 대안체육회 관계자들이 이사회 개최 장소의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앞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영구집권 시도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2024.5.31 [email protected]체육회는 3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정관에서 체육회장 연임을 제한한 규정을 삭제하기로 의결했다.체육회 정관이 바뀌면 이를 준용하는 지방 체육회, 회원종목단체의 임원 정관도 똑같이 바뀌어 지방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 회장의 연임 제한도 풀린다. 황광모 기자=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3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31차 대한체육회 이사회에 참석해 체육계 현안과 관련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5.31 [email protected].
IOC 위원인 이기흥 체육회장은 정관에 따라 지금은 임기 제한에 걸리지 않지만, IOC 위원 정년인 70세에 도달하는 내년 이후로는 체육회장 선거에서 IOC 위원 예외 조항 특례를 누릴 수 없다. 황광모 기자=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3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31차 대한체육회 이사회에 참석해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2024.5.3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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