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74년 만에 국민 품으로…개방 첫날, 현장은? SBS뉴스
청와대를 관람하고 있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제가 직접 몇몇 분들을 만나서 얘기를 나눠봤는데 청와대가 이렇게 아름다울 줄 몰랐다, 이런 반응이 주를 이뤘습니다.청와대 개문 행사는 오늘 오전 11시 37분쯤 국민대표로 선정된 74명의 시민이 청와대로 들어가면서 시작됐습니다.
74명이 상징하는 건 대한민국 건국 이래 청와대가 74년 만에 개방된 점, 또 이들이 쥔 매화는 봄이 가기 전 청와대를 돌려드리겠다는 대통령 약속이 실천됐음을 뜻한다는 게 현장 설명입니다.청와대 안에서는 줄타기, 농악, 퓨전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열리고 있는데요.시민들은 경내를 걸으며 전임 대통령이 공식 집무를 봤던 본관, 전통 한식 가옥으로 외빈 접견에 쓰였던 상춘재, 또 청와대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진 녹지원 등을 관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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