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올해초 물 공급과 기후 위기에 대처한다는 명분으로 전국에 10개 정도의 댐을 신설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댐 건설 후보지 중 하나로 유력하게 꼽히고 있는 충남 청양군에서는 주민들의 반대가 거세게 일고 있다. 지천은 칠갑산 자락에서 발원해 청양읍과 남양면, 대치면 등을 지나 부여군의 금강으로 흐르는 강...
환경부가 올해초 물 공급과 기후 위기에 대처한다는 명분으로 전국에 10개 정도의 댐을 신설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댐 건설 후보지 중 하나로 유력하게 꼽히고 있는 충남 청양군에서는 주민들의 반대가 거세게 일고 있다.
환경부의 댐 건설 계획 지역에 청양군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청양 주민들은 최근 긴급하게 '반대 대책위 준비위원회'를 조직하고 본격적인 '반대 행동'에 나섰다. 청양 주민들로 구성된 '지전댐 반대 준비모임'은 18일 청양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지천댐 반대 투쟁을 확대해 나겠다"고 경고했다. 이어"전국에 댐이 건설된 곳을 보면 댐 상류지역은 규제와 안개 피해로 인한 분쟁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하류지역은 농업용수 부족과 댐 방류시 수해로 인한 분쟁과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댐을 건설해서 인구가 늘어난 지역이 없다"고 성토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노승일 남양면 온직3리 이장은"댐을 막고 저수지가 생기면 아무래도 주변 지역의 습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라며"높은 습도는 포도와 블루베리 등의 과수에 병충해를 유발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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