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도 개량 백신 접종 가능…신규 확진 2만 5,667명 SBS뉴스
유승현 의학기자입니다.이에 따라 1, 2차 기초접종을 마치고 90일이 지난 12세부터 17세까지의 청소년은 오미크론 변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화이자 2가 백신 2종 가운데 하나를 맞을 수 있습니다.방역 당국이 이처럼 접종 연령을 낮춘 건 청소년 고위험군이 3차 접종을 마친 뒤 상당한 시간이 지났기 때문입니다.
방역 당국은"청소년은 오미크론 변이에 최대 5배 더 많이 걸리고 2회 감염 위험이 성인보다 약 1.8배 높다"면서"기존 백신의 면역은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고 2가 백신이 오미크론에 더 효과가 좋다"고 설명했습니다.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만 5천667명으로, 1주일 전보다 2천여 명 증가했으며, 월요일 기준으로 13주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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