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은 어린이날이다. 365일 중 364일이 어른의 날이라는 말의 다른 표현이기도 하다. 어린이들은 사회에서 배제됐고 미디어에서도 마찬가지다. 어린이날을 맞아 미디어오늘은 ‘어린이’라는 소외당한 새로운 세상을 이해하려는 노력들을 담았다. 올해는 어린이 인권운동가 방정환이 만든 잡지 창간 100주년이다. 당시 방정환은 20세까지 어린이로 봤는데 미디어오늘은 그 취지를 살리고 현재 참정권 등 여러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이기에 어린이·청소년 전반을 이번 기획기사의 주인공으로 삼으려 한다. - 편집자주“김포신문 청소년 기자들은
5월5일은 어린이날이다. 365일 중 364일이 어른의 날이라는 말의 다른 표현이기도 하다. 어린이들은 사회에서 배제됐고 미디어에서도 마찬가지다. 어린이날을 맞아 미디어오늘은 ‘어린이’라는 소외당한 새로운 세상을 이해하려는 노력들을 담았다. 올해는 어린이 인권운동가 방정환이 만든 잡지 창간 100주년이다. 당시 방정환은 20세까지 어린이로 봤는데 미디어오늘은 그 취지를 살리고 현재 참정권 등 여러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이기에 어린이·청소년 전반을 이번 기획기사의 주인공으로 삼으려 한다. - 편집자주“김포신문 청소년 기자들은 본지에 지속적으로 카메라 고발 등 환경 오염 사진 등을 제보해 왔다. 특히 학교 인근에 휴지 등이 무분별하게 버려져 있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띈다며, 김포 환경오염 현실에 실질적 변화가 있으려면 시민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포신문에서는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김포시 탄소중립선도도시 만들기 캠페인을 실행하고자 한다.
김포시 인구는 지난 2012년 28만명 수준이었는데 11년 만에 48만명이 넘었다. 인구급증은 신도시 등 개발로 대부분 젊은 층이 유입한 결과다. 수도권 지역 특성상 젊은 층이 기초자치단체 지역 현안에 큰 관심이 없고 특히 지역신문을 지면으로 보는 인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젊은 어른보다는 어린이·청소년을 공략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창간 30주년을 맞은 2020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때였다. 김 부국장은 “ 위원회가 다섯 개 있는 이들 중엔 학부모가 많았다”며 “교육 3주체가 교육 의제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구조가 없으니 그것부터 만들면 좋겠다고 해서 청소년신문을 만들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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