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공간에서 사이버 폭력이나 혐오표현을 겪은 청소년이 성인의 두 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이 경험한 디지털 혐오의 경우 성인에 비해 다양한 범주에서 고루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돼 적극적인 대응의 필요성이 제기된다.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청소년(초교 4학년~고교 3학년) 9000명, 성인(만 20~69세) 7500명 대상의 ‘2021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9월9일부터 11월13일까지 진행된 실태조사는 청소년은 집단면접 또는 우편·온라인 조사, 성인은 가구방문 및 직접조사로 이뤄졌다.조사 결과 사이버폭력을
온라인 공간에서 사이버 폭력이나 혐오표현을 겪은 청소년이 성인의 두 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이 경험한 디지털 혐오의 경우 성인에 비해 다양한 범주에서 고루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된다.
청소년은 특히 다양한 범주의 디지털 혐오표현을 두루 경험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 응답자가 겪었다고 밝힌 혐오표현별 응답률은 ‘정치성향’에 대한 것이 6.4%로 가장 높고 종교, 성소수자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항목은 외모, 노인, 지역, 국적·인종이 2%대, 장애, 성별, 학벌, 다문화, 저소득층 등이 1%대 이하의 경험률을 보였다. 이밖에 항목도 청소년·성인 과반이 중벌 필요성에 공감했다. ‘몰카’의 경우 청소년 68.6%와 성인 64.8%, ‘디지털 성착취’는 청소년 56.6%와 성인 59.5%가 중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화상채팅 등으로 신체를 노출하는 ‘몸캠’의 경우 청소년 20.9%, 성인 33.3%가 중대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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