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파고 넘자니…딜레마 빠진 '현역 차출론'

대한민국 뉴스 뉴스

청문회 파고 넘자니…딜레마 빠진 '현역 차출론'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nocutnews
  • ⏱ Reading Time:
  • 2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1%

尹 당선인 측, 내각 구성 등 '현역차출 불가론' 내세워 172석 민주당, 여소야대 국면…국민의힘 의원 차출 최소화 인사청문회 통과 여부 관건…전문가‧교수 출신 대비 현역의원 우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각 구성 과정에서 '현역의원 차출 불가론'을 내세웠지만 인사청문회 통과 여부를 두고 고심에 빠진 분위기다. '현역 불가' 대원칙을 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172석에 달하는 더불어민주당에 맞서 인사청문회 문턱을 넘어야 하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현역 차출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높아진 인사청문회 문턱…고개 드는 '현역 차출론'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나온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윤 당선인은 지난 3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을 시작으로 내각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윤 당선인 측은 1기 내각 구성의 최우선 3대 기준으로 통합‧능력‧협치 등을 제시하면서 전문가와 교수 등 외부인사들을 중심으로 인사 검증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행정안전부 장관 자리엔 윤한홍·윤재옥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고, 고용노동부 장관은 유경준 의원과 임이자 의원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역 차출' 불가론 고집하지만…"내각 구성이 우선" 기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박종민 기자여소야대 구도에서 새 정부가 출범하는 상황이라 윤 당선인 측은 여전히 현역의원 차출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국회법에 따라 국무총리와 국무위원은 국회의원 겸직이 가능하지만, 윤 당선인 취임 직후부터 거대 야당에 맞서야 하는 만큼 현역 의원 한 명이 아쉬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윤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이날 CBS노커뉴스와 통화에서"우리당 현역의원들을 차출하면 각 상임위원회에서 힘의 균형이 무너질 것"이라며"지금도 압도적으로 민주당에 밀리는 상황인데 의원들의 개별 이익 때문에 인사 배치를 하다보면 국정 동력이 약해진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nocutnews /  🏆 18.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한덕수 청문회, 김앤장 18억·론스타 등 쟁점 떠오를 듯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홍지인 이동환 기자=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정국이 본격화되면서 검증 포인트도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덕수 청문회, '18억 고문료' 쟁점 부상…민주 '김앤장 정부냐'(종합) | 연합뉴스한덕수 청문회, '18억 고문료' 쟁점 부상…민주 '김앤장 정부냐'(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홍지인 정아란 이동환 기자=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정국이 본격화되면서 검증 포인트도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2 01: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