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주연은 처음이라는 진선규 배우. 그만큼 부담이 컸다는데요. 뭉클한 응원에 그만 눈물을 흘렸습니다.
진선규는 지난 13일 열린 영화 ‘카운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이 자리에서 첫 단독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2004년 연극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데뷔한 진선규는 오랜 무명의 시간을 딛고 2017년 영화 ‘범죄도시’에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대중에 이름을 알렸고, 이후 영화 ‘극한직업’, ‘사바하’, ‘공조2’,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 등 많은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그리고 진해가 고향인 진선규는 마침내 진해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카운트’에서 본인과 딱 맞는 캐릭터 ‘박시헌’으로 첫 단독 주연을 맡았다. 이에 진선규는 “영화의 전체 서사를 이끌고 가는 주연은 처음인데, 어떻게 보일지 지금도 떨린다.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겪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카운트' 진선규 '단독 주연, 부담감 없다면 거짓말' 눈물 펑펑영화 '카운트'로 데뷔 이래 첫 단독 주연을 맡은 진선규가 눈물을 보였다. 13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카운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진선규는 '영화에서 전체 서사를 끌고 간다는 '주연'이라는 걸 처음 맡아서 지금도 엄청 떨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돈 말고 한국 정부의 사과를 달라'…어렵게 웃은 베트남전 학살 생존자[인터뷰]'한국 정부에 책임 묻기를 멈추지 않을 겁니다. ‘피고 대한민국’이 진실을 인정할 때까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진] 초승지구→보름지구... 다누리, 달에서 본 지구 위상 변화 촬영한국이 독자기술로 달 표면 사진 촬영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