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철도노조가 나흘간의 총파업을 알리는 출정식을 열...
이번 파업으로 수도권 전철과 KTX 열차 편이 줄어들고, 화물열차도 운행이 대폭 줄어 물류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철도노조에서 오늘 오전부터 총파업에 들어갔는데, 오늘 낮네 출정식이 진행된 거죠?철도노조 추산으로 조합원 5천여 명이 모여 KTX 수서행 도입과 철도 민영화 중단, 그리고 4조 2교대 전면 시행 등을 요구했는데요.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우려되는 가운데 철도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간 건 지난 2019년 11월 이후 4년 만인데요.새마을호와 무궁화호도 각각 58%와 63% 수준으로 단축 운행됩니다.[카트리나 / 타이완 : 친구가 뉴스를 보고 문자를 해줘서 어제 알게 됐어요. 열차 표가 아직 취소되지는 않았지만 어떻게 변동될지 모를 거라고 얘기를 들었어요.]코레일은 출퇴근 시간대 열차 운전 경력이 있는 대체인력을 투입해 수도권 전철의 경우 평소의 80~90% 수준으로 운행률을 끌어올리는 등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문희 / 한국철도공사 사장 : 이번 철도노조 파업은 수서행 KTX 운행 요구와 고속철도 통합 등 교섭을 통해 해결할 수 없는 정부 정책 사항을 핵심 목적으로 하고 있어 정당성이 없습니다. 즉시 파업을 철회하고 모든 직원이 소중한 일터로 돌아오기를 부탁드립니다. 코레일 사장으로서 이 사태가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철도노조가 내세우는 KTX 수서행 열차 도입은, 어떤 배경에서 나온 건가요?철도노조는 경부선 노선이 줄어들면서 부산 시민을 포함해 이용객 불편이 늘어났다며 KTX 수서행 열차를 도입해 국민 편익을 늘리고 코레일의 적자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코레일 사측은 수서행 KTX 운행은 정부의 경쟁 체제 유지 정책에 따른 문제여서, 노사 교섭 대상이 아니라고 반박했는데요.철도노조는 이번에 사측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추석 연휴까지 파업을 이어갈 것이라 예고했는데요.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이동우 입니다.[메일] social@ytn.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철도노조 '총파업' 출정식...'합의 결렬 시 추석 연휴까지'[앵커]철도노조가 나흘간의 총파업을 알리는 출정식을 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철도노조 '총파업' 출정식...'합의 결렬 시 추석 연휴까지'[앵커]철도노조가 나흘간의 총파업을 알리는 출정식을 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철도노조 '총파업' 출정식...'합의 결렬 시 추석 연휴까지'[앵커]철도노조가 나흘간의 총파업을 알리는 출정식을 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팔십에 이렇게 바빠도 되는지 나도 의아하다시 낭송 수업도 가고, 연극 연습도 해야 하지만 추석 김치를 미리 담그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철도노조대전본부, 총파업 출정식... 시민사회 '적극지지'1800여명 참석, 총파업 결의대회 개최... "수서행 KTX 투입하고 고속철도 통합하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