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신자 3875명, 윤석열 대통령에게 즉각 하야 및 탄핵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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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신자 3875명, 윤석열 대통령에게 즉각 하야 및 탄핵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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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신자 3875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세례명 '암브로시오'를 언급하며 즉각적인 하야 또는 탄핵, 내란죄 수사를 요구하는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천주교 신자 3875명이 비상계엄 을 선포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세례명 '암브로시오'를 언급하며"즉각적인 하야 또는 국회의 탄핵, 내란죄 수사"를 요구했다. 그러면서"어차피 제 것이 아니었던 권력을 놓으시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선언문에서"상한 영혼이라도 아예 내치지 않으신다는 하느님의 자비에 기대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국회의 탄핵과 수사기관의 수사를 기다리시라"며"그것만이 이제까지 잘못을 조금이나마 속죄하는 길이 될 것"라고 말했다.

이어"천주교 신자로서 너무도 부끄럽고 민망하다. 윤석열 그이가 어떻게 변명하든 본래 천주교인이었다는 사실은 지워지지 않는 낙인 같아 우리의 얼굴을 화끈거리게 만든다"라면서도"그렇다고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오'라고 말할 수는 없다. 그이가 대통령이 된 뒤로 외교, 국방, 민생 어느 곳 하나라도 성한 곳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더해"그래서 각계각층, 심지어 교수와 사제들까지 나서서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주말마다 수만 명의 군중이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하며 촛불을 들고 있지만, 윤석열은 비상계엄령 선포로 응답했다"며"그는 하느님께서 뚫어주신 귀를 막고, 국민의 입을 틀어막으려 한다. 사실상 그이가 용산에 쌓아 올린 것은 바벨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절망은 국민의 몫이 아니라 윤석열과 사실상의 대통령실 주인인 김건희와 그 수하들의 몫"이라면서"이 나라는 지금 눈먼 무사와 선무당이 국정을 이끌고 있다. 대통령이 명동성당 밥집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노숙인에게 배식을 한다고 악인이 의인으로 둔갑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당초 이들은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천주교 1만인 선언'을 준비 중이었으나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긴급히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에 참여한 천주교인은 4일 현재까지 3875명으로, 주최 측은 앞으로도 서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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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천주교 비상계엄 탄핵 내란죄 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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