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왕 생일 리허설하다…털모자 쓴 근위병들 땡볕 실신
신유리 기자=영국에서 땡볕 아래 찰스 3세 국왕의 생일 행사를 연습하던 근위병들이 무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기절하는 일이 속출했다고 AP 통신이 10일 보도했다.군기분열식은 버킹엄궁 등에서 왕의 공식 생일을 축하하는 260여년 전통의 행사로 기마병, 군악대 등이 동원된다.올해 행사는 특히 찰스 3세가 즉위하고 처음 열리는 것이어서 이전보다 규모가 커졌다고 영국 매체는 전했다.
이날 리허설에서는 윌리엄 왕세자가 사열한 가운데 진행됐는데, 근위병들은 모직 군복과 털모자를 쓴 채로 폭염에 시달려야 했다.실제로 EPA 통신이 보도한 사진을 보면 땡볕 아래 군악대 중 한명이 트롬본을 손에 든 채 휘청이다 결국 땅에 쓰러졌으며, 또 다른 근위병은 다리를 엇갈린 채 땅바닥에 드러누운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윌리엄 왕세자는 리허설 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오늘 아침 더위 아래 참가해준 모든 근위병에게 큰 감사를 전한다"면서"힘겨운 환경이지만 여러분 모두 훌륭한 일을 해줬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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