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남편 이지성 발언으로 무척 송구”newsvop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당구선수 차유람이 지난 5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228호에서 열린 입당 환영식에서 이준석 대표, 권성동 원내대표와 입당원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차 선수는 향후 6·1 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문화체육특보로 활동하며 향후 지방선거에서 유세지원과 홍보에 나설 예정으로 알려졌다. 2022.05.13. ⓒ뉴시스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젊고 아름다운 여성 이미지가 필요하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이지성 작가는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지적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조롱식 반박 글 등을 올려 주목받았는데, 해당 글을 모두 내렸다.
이지성 작가가 25일 오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2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정당을 만드는 법'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2.8.25. ⓒ뉴스1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도 부적절한 표현이었다고 지적했다. 나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위 발언에는 두 가지 문제점이 있다”라며 “첫째 아름다운 운운으로 여성을 외모로 재단한 것이고, 둘째 여성을 정치적 능력과 관계없이 이미지로만 재단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 언급과 접근이 바로 우리 당의 꼰대 이미지를 강화시킨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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