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총리 유력 스가 “아베 정권 이어간다…한국과도 확실히 관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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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장관은 “외교는 계속성(연속성)이 중요하다. 아베 총리와는 당연히 상의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2일 오후 일본 도쿄 지요다구 일본기자클럽에서 열린 자민당 총재 후보 토론회에서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기시다 후미오 정무조사회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NHK 홈페이지 캡처스가 장관은 이날 오후 도쿄도 지요다구에 있는 일본기자클럽에서 열린 자민당 총재 후보 3인 토론회에서 일본의 외교·안보 정책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스가 장관의 이런 발언은 한·일 관계에 관련해 강제동원 배상 소송에 대한 아베 정권의 입장을 이어가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지난 7일자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도 “한·일 관계에선 국제법 위반에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고, 6일자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선 “일·한 청구권협정이 일한 관계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오는 14일 투개표가 이뤄지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선 당내 주요 파벌의 지지를 받는 스가 장관의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마이니치신문은 스가 장관이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전체 투표수의 약 70%를 쓸어 담는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새 자민당 총재는 16일 일본 중의원에서 새로운 총리로 지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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