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마음에 인터넷에 사연 올려 “가벼운 접촉…보험사 대인접수 과도해” 범퍼 하단 살짝 긁혔는데 통째 교환 선량한 보험가입자들 보험료 인상 요인
선량한 보험가입자들 보험료 인상 요인 “정말 눈 뜨고 당한 것 같아요. 억울해서 잠이 오지 않습니다. 살짝 쓱~ 스쳤는데 토할 것 같다니요.”쇼핑몰 주차장 주차구역에서 빠져 나오다 옆에 주차된 차량을 정말 미세하게 쓱~ 스쳤다는데요. 피해 차량 탑승자들이 자동차보험 대인사고 접수를 해달라며 병원에서 치료까지 받았다는 내용입니다.지난 9일 A씨의 어머니 B씨는 A씨와 함께 쇼핑 후 주차된 차량을 빼던 중 옆에 주차된 BMW 차량 앞 범퍼 하단을 스치듯 접촉했다고 합니다.그리고 할머니가 사고로 놀라서 속이 울렁거린다며 토를 할 것 같다고 했다는데요. B씨는 30년 동안 운전하면서 사고 경험이 없어 상황이 당황스럽고 무엇보다 할머니가 놀라셨을 수도 있다는 마음에 우선 사과부터 했다고 합니다.잠시 후 B씨는 집으로 돌아가는 중 사고를 당한 상대 차주에게서 문자 한 통을 받았습니다. 내용은 “어머님과 딸이 병원에 가야해서 대인접수 부탁드릴게요”라는 것이었는데요.
A씨는 억울한 마음에 당시 사고 사진 등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습니다. 사진을 보면 범퍼가 이정도 긁힌 것으로 차량 탑승자들이 병원에 갈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는 게 사고처리에 잔뼈가 굵은 보험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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