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 정부 조각이 속도를 내면서 이르면 이번 주 후반쯤 후속 인선이 이뤄질 전망입니다.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위한 예비비 안건은 내일 청와대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처리할 예정입니다.인수위원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니다. 김태민 기자![기자]네, 서울 삼청동 ...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위한 예비비 안건은 내일 청와대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처리할 예정입니다.새 정부 내각 인선이 가장 큰 관심인데, 앞으로 경제, 안보 분야 인선이 이뤄질 전망이죠?앞서 인수위 관계자는 윤석열 당선인이 지명 전부터 한덕수 후보자와 장관 인선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고 밝혔는데요,총리 후보자와 '경제 원팀'을 이룰 경제부총리 후보자에는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핵심 요직으로 꼽히는 국정원장에는 조태용 의원, 외교부 장관에는 박진 의원 등이 하마 평에 오르고 있고 산업부 장관 후보로는 경제2분과 간사를 맡고 있는 이창양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한 후보자가 과거 법무 법인에서 고액 연봉을 받은 점과 외환은행 론스타 매각에도 관여했다는 의혹에 대해 민주당은 송곳 검증을 벼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인수위 측은 고액 연봉 문제는 일부 국민 눈높이와 맞지 않는 점이 있다는 건 미리 알고 있었지만, 지금의 난국을 타개하고 실질적인 국민 삶에 보탬이 될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후보자 역시 오늘 오전 출근길에서 고액 연봉은 문제가 없다 생각한다며 모든 자료는 국회 청문회에 제출하고 이후 사실관계를 기초로 언론과 국회의원들이 질문과 토론으로 판단할 거라 말했습니다.[기자]국민에게 약속한 공약이 이 국정 과제들에 제대로 반영됐는지 점검, 보완하는 과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이에 따라 이 국정 과제들을 압축하면서 우선 순위를 정하겠다고 밝혔는데, 여러 현안 중에서 코로나 위기 대응이 최우선 과제가 될 거란 전망이 지배적입니다.네 새 정부의 용산 집무실 이전을 위한 예비비 3백여억 원이 이르면 내일쯤 임시 국무회의에 상정돼 처리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또 인수위 측에서 요청한 496억 원이 전부 상정되지 않는 점에 대해선 구체적 액수에 따라 상호 의견 교환이 있을 정도로 급박한 사안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이처럼 당선인의 의지가 확고한 만큼 집무실 이전을 위한 예비비가 일부 의결되면 후속 작업에는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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