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하루 중 집 밖에서 보내는 시간은 10시간 가량이며, 이 중 4분의 1은 도로나 지하철 등으로 이동하는 데에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동거리는 중년층이 청년층보다, 남...
서울 시내버스 총파업이 있던 지난 3월28일 출근길에 수도권 지하철 여의도역 승강장에서 시민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개인이 하루 중 집 밖에서 보내는 시간은 10시간 가량이며, 이 중 4분의 1은 도로나 지하철 등으로 이동하는 데에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동거리는 중년층이 청년층보다, 남성이 여성보다 더 길었다. 국토연구원은 9일 ‘모빌리티 빅데이터를 통해 본 우리 사회의 활동시공간 특성’ 보고서에서 개인이 집을 나서 귀가할 때까지인 활동시간은 평균 10.3시간이고, 이 중 이동시간은 2.5시간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루 이동시간이 활동시간의 24.3%를 차지했다.20대의 이동거리는 29.4㎞로 50대의 61%, 60대의 66% 수준이었고 70대 이상보다도 짧았다.
김종학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중년층의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해 이동량도 많다고 볼 수 있다”며 “출산율 감소로 청년층이 줄어도 교통수요는 일정 기간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보고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일상 활동 공간이 넓고, 직장 등 활동지와 주거지간 거리도 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여성의 육아 참여가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많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했다.김 선임연구위원은 “제주는 섬 지역 특성상 이동거리가 전국 평균의 77% 수준이었고, 대전은 경부·호남·대전-당진 등 주요 고속도로가 경유·교차하는 곳이어서 이동거리가 가장 길었다”고 말했다.
수도권 신도시를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는 1기가 2기보다 활동시간은 19분 적고 이동거리는 3㎞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1기 신도시가 2기보다 서울과 가깝고 도로나 철도 등 교통 접근성도 좋은 게 영향을 미쳤다.수서~동탄 구간 4450원…버스·지하철 환승 할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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