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만졌을 때의 촉감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r지렁이 뉴질랜드
뉴질랜드 남섬의 한 가정집 마당에서 몸길이 1m의 초대형 지렁이가 발견됐다고 스터프 등 뉴질랜드 매체가 2일 보도했다.도미건은 지렁이와 자신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나무 막대기로 그것을 들어올렸다. 아주 멋지다고 생각했다”며 “놀라운 발견”이라고 소개했다.도미건은 지렁이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그게 정말 무엇인지는 알 수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도미건의 어머니 조는 “지렁이의 길이가 1m쯤 됐다”며 “아주 컸다. 아들은 감동한 것 같은 표정이었다”고 말했다.
조는 지렁이가 악몽에 나올 것처럼 보였지만 아들은 아주 멋진 것으로 여기고 무척 기뻐했다고 했다.링컨대학 곤충채집 큐레이터 존 매리스는 사진 속 지렁이에 대해 토착종 지렁이의 한 종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자이언트 지렁이들이 한때 널리 퍼져 있었으나 지금은 숲 등 조용한 장소에서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뉴질랜드에 토착종 지렁이는 최소한 171종이 있지만 정확하게 식별하기 위해서는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한영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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