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지나고 9월 하순으로 접어드는 주말, 금강이 서해로 흘러드는 항구 도시 군산으로 가족 여행에 나섰다. 일제 강점기 수탈의 역사를 간직한 근대문화 유산의 도시 군산에서, 고려를 노략질하던 왜구를 크게 물리친 역사적 유적지에 세워진 진포해양테마공원을 첫 여행 목적지로 잡았다. 일제강점기 수탈의 역사...
추석 연휴를 지나고 9월 하순으로 접어드는 주말, 금강이 서해로 흘러드는 항구 도시 군산으로 가족 여행에 나섰다. 일제 강점기 수탈의 역사를 간직한 근대문화 유산의 도시 군산에서, 고려를 노략질하던 왜구를 크게 물리친 역사적 유적지에 세워진 진포해양테마공원을 첫 여행 목적지로 잡았다. 일제강점기 수탈의 역사보다 진취적이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여행지를 먼저 찾아보고 싶었다.군산항의 부잔교들 옆에 있는 진포해양테마공원은 고려 말에 창궐했던 왜구의 기세를 꺾은 계기가 된 진포대첩의 역사적 현장이다. 공원에는 상륙장갑차, 공군기, 탱크, 자주포와 해양경비정 등이 전시되어 위용을 드러내고 있고, 퇴역한 4,200t급 대형 수송함인 위봉함이 정박해 있다. 이 위봉함은 진포대첩 역사 문화 체험의 좋은 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의 7년을 거치며 27전 27승의 전설적인 불굴의 명장이다. 옥포해전을 첫 승리로 하여, 사천포 해전부터 거북선을 활용하였고, 한산도 대첩을 이루었으며, 정유재란 중에는 12척 전함으로 133척 왜선을 격파한 명량 대첩을 이루었다. 최무선 장군의 활약을 화약, 함선과 주화의 세 가지로 핵심 잡아 설명하여 이해가 쉬웠다. 최무선 장군은 우리나라 최초로 화약 제조 시작하였고, 해전의 개념을 바꾼 고려 수군의 원동력이 된 함선을 개량하였으며, 로켓 원리를 적용한 주화를 개발하여 고려 수군의 전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였다.
최무선 장군은 100여 척의 개량된 고려군 함선에 화약을 싣고 주화를 장전하여 화포 공격으로 금강 하구에서 왜구를 격멸하였다. 권근의 한시는 최무선 장군의 화포 공격 전술이 '신의 한 수'였다는 예찬이었다.주유가 갈대숲에 불 놓은 것이야 우스갯거리일 뿐이고한번 바다 싸움에 흉포한 무리 쓸어버리네진포대첩의 홍보 영상관에서 애니메이션 만화 영상을 시청하였다. 상영 시간 8분 분량의 영상은 제목이 '바다의 영웅'이었다. 이 영상은 진포해양테마공원의 군 장비를 주인공으로 고려 시대 군산에서 있었던 진포대첩 과정과 최무선 장군의 과학 정신과 화약 무기 개발 등을 어린이 눈높이고 알기 쉽게 만화 영상으로 제작하여 상영하고 있다. 영상이 종료되면 5분 휴식 후 다시 상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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