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혼잡때 무정차통과 추진했다가…쏟아진 우려에 '백지화'
최평천 기자=정부가 지하철 밀집도가 심각할 경우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키는 방안을 추진했다가 시민들의 우려가 이어지자 관련 대책을 백지화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일 도시철도 혼잡에 따른 무정차 통과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소집해 '전면 백지화'를 지시하고, 열차 편성 증대와 운행 횟수 확대 등의 근본적 개선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광고원 장관은"무정차 통과 대책은 내부 검토 과정에서 하나의 정책 예시로 검토됐던 것"이라며"국민이 납득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해결책이 될 수 없기 때문에 백지화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차량 편성과 열차 운행 횟수 확대, 승강장 확장 등 수송 용량을 증대해야 한다"며"도시철도 혼잡 상황을 정면으로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대규모 행사 또는 축제 등으로 무정차 통과가 필요한 예외적인 경우 현재도 관계기관이 협조해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라며"혼잡 위험도에 관한 재난관리 대책이 출퇴근 등 일상생활에 적용되는 것처럼 오인돼 국민에게 불필요한 불안감을 안겨주게 된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삼성전자, 챗GPT 사용지침 만든다…기밀유출 우려에 기업들 고민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권희원 기자=미국과 일본 등 해외 일부 기업이 기밀 유출을 우려해 사내 챗GPT 사용 제한에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지하철 취객만 골라 휴대전화 슬쩍…베트남으로 밀반출잠복한 형사들이 전화 통화를 하는 척하면서 한 남성을 둘러쌉니다. 낌새를 알아챈 남성이 달아나려 하자 몸을 날려 제압합니다. 지하철에서 잠든 취객들의 휴대전화를 훔친 휴대전화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히는 모습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건조특보에 강한 바람…전국서 동시다발 산불 '비상' | 연합뉴스(전국종합=연합뉴스)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효되고 바람까지 비교적 강하게 불면서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뜨거운 EPL 우승경쟁…맨시티 리버풀 완파하자 아스널도 승전고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이 뜨겁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