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 가는 지하수' 연속 보도, 오늘도 이어가겠습니다. 마르지 않을 줄 알았던 지하수가 고갈돼 가는 것 자체도 큰 문제인데 또..
'사라져 가는 지하수' 연속 보도, 오늘도 이어가겠습니다. 마르지 않을 줄 알았던 지하수가 고갈돼 가는 것 자체도 큰 문제인데 또다른 차원의 문제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지하수가 사라지면서 생겨난 빈 공간 만큼 땅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는 겁니다.1937년 캘리포니아 주 정부는 댐과 운하를 건설하기 시작했습니다.[조니 어메럴/프리언트 수자원본부 책임자 : 지반 침하로 영향을 받은 곳은 약 51㎞가 넘어요.
여기 파란색이랑 오렌지색으로 그려진 곳 전부요.][조니 어메럴/프리언트 수자원본부 책임자 : 농가들이 지하수를 뽑아 써서 지반이 침하된 겁니다. 그쪽 농가들은 100% 지하수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요.]1925년부터 1977년까지 이 지역 지반이 얼마나 꺼졌는지를 보여주는 사진입니다.지하수를 많이 쓴 만큼 지반 침하는 심했습니다.주 정부는 기존 운하 바로 옆에 또 다른 운하를 만들고 있습니다.살기 위해 뽑아냈던 지하수인데 이제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방아 찧는 토끼 때문? 달에서는 알람 맞춘 듯 매일 지진이 일어난다낮과 밤 온도 변화 따라 땅 팽창-수축하는 탓햇빛받아 팽창한 달 착륙선도 미세 지진 유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달에선 알람시계 울리듯 매일 지진이 일어난다낮과 밤 온도 변화 따라 땅 팽창-수축하는 탓 햇빛받아 팽창한 달 착륙선도 미세 지진 유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지하수 다 쓴 현장을 가다…농업포기-작물전환 '갈림길'이미 다른 나라에는 지하수가 바닥난 곳들이 있습니다. 나중을 생각하지 않고 지하수를 끌어 쓰기만 했던 미국 서부 지역은 더 이상..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말라붙은 제주 '용천수'…기후변화에 지하수 고갈 위기기후변화로 가뭄이 일상처럼 반복되면서 지하수를 끌어 쓰는 일도 잦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지하수가 무한정 있는 게 아닌데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싱크홀 공포' 우리도 속수무책…뒤처지는 '지하수 조사'미국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하수가 빠져나간 지역들에서 싱크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우리나라 상황, 계속해서 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與 “이재명 ‘민생영수회담’ 제안, 뜬금없는 떼쓰기…여야 대표회담 먼저”국민의힘은 29일 윤석열 대통령에 민생 영수회담을 제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떼쓰기식 영수회담 제안은 앞뒤도 맞지 않을뿐더러 진정성도 보이지 않는다'며 '여야 대표회담 제안에 먼저 답하라'고 촉구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장관 탄핵, 총리 해임은 물론 정쟁으로 국회를 멈춰 세운 채 산적한 민생법안을 묶어 놓고서 뜬금없는 떼쓰기식 영수회담 제안은 앞뒤도 맞지 않을뿐더러 진정성도 보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앞서 이날 페이스북에 '대통령이 야당이 머리를 맞대는 것만으로도 (민생) 회복의 신호가 될 것'이라며 윤 대통령에 민생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