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올까 겁나는데 태풍 왔네...최대 250㎜ 물폭탄에 열도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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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 하루새 360㎜ 폭우 항공편 수십편 결항 지진 우려에 숙박예약 취소 속출 SNS에 ‘지진운’등 가짜뉴스도 기승

SNS에 ‘지진운’등 가짜뉴스도 기승 지난 8일 규모 7.1 지진 발생 이후 난카이 해곡 대지진 발생 가능성이 평소보다 높아진 가운데, 강력한 태풍까지 상륙하면서 일본 열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태풍 영향으로 이미 이와테현 일부 지역에서는 하루 새 360㎜ 이상의 비가 내렸다. 이는 해당지역 평년 8월 한달 강수량의 2배에 달한다. 이와테현은 마리아의 영향으로 구지시 댐 수위가 상승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하류의 나가우치강에 긴급 방류를 시작했다. 구지시는 댐 긴급 방류 결정으로 강하류가 범람할 우려가 있어 총 4177세대 830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확보’를 발령하고 조금이라도 안전한 장소에 대피하라고 당부했다. 기록적 폭우에 태풍 영향권에 있는 항공편들의 비행이 잇따라 취소됐다. 일본항공과 전일본공수는 도호쿠와 도쿄, 오사카를 잇는 항공편 86편의 결항 소식을 알렸다. 아직 고속열차 신칸센은 운행되고 있으나, 상황에 따라 운행이 지연되거나 중단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태풍은 12일 밤 동해를 통해 빠져나갈 것으로 예보됐다. 하지만 교도통신은 “태풍이 동해로 빠져나간 뒤 속도가 느려져 도호쿠 지방과 홋카이도에 미치는 영향이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원래 10~17일까지 연휴 기간은 예약으로 만실이었지만 “지진이 걱정된다” 는 등의 이유로 15건의 예약 취소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치현의 한 료칸은 “동일본 대지진 때와 비슷한 상황” 예약 취소가 10건 정도 있다고 밝혔다. 난카이 대지진 가능성에 대해 한국도 정부차원에서 여행 경보 상향 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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