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위원장 던진 70년대생 김해영…'형사 의혹 이재명, 당권 도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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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공천 1순위로 꼽히는 자리를 내던진 이유는 무엇일까요.\r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1977년생 김해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부산 연제 지역위원장 자리를 던졌다. “연제구는 구청장과 시의원 선거에서 모두 졌다. 지역위원장으로서 부족했음을 통감하고,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그는 사퇴의 변을 썼다. 지역위원장은 총선 공천 1순위로 꼽히는 자리지만, 그는 이를 포기하며 “능력과 열정을 갖춘 새로운 지역위원장이 잘 이끌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김 전 의원은 23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지역위원장이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모습이 당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며 “그동안 대선과 지방선거 패배에 책임 있는 사람이 결과에 책임지는 모습이 잘 보이지 않아 아쉽게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대선 후보를 지냈고 지방선거에서 총괄위원장을 맡았던 이는 이재명 의원이다.

책임 있는 사람이라면 이재명 의원을 말하는 건가.“제가 물러나니까 이재명 의원도 물러나라는 건 아니다. 그걸 떠나서 이 의원은 대선과 지방선거에 책임이 있는 분인 건 맞다.” 이 의원이 대선 패배 후 지방선거에 출마한 게 잘못된 건가.“나올 거면 당의 험지나 본인 연고가 있는 지역에 나오는 게 좋았을 거다. 인천 계양을은 우리 당이 워낙 우세 지역이지 않나.” 이 의원은 8월 전당대회에도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대선ㆍ지방선거에 대한 책임이 있는 분인 데다, 여러 형사 의혹들이 아직제기되고 있는 상태이지 않나. 전당대회를 나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경록 기자

그럼 이 의원도 전해철 의원처럼 불출마를 선언해야 하나.“ 계파 싸움으로 비치는 모습이 있기 때문에 전해철 의원의 결정은 당을 위해서 잘한 결정이다. 본인을 희생해서 당에 도움이 됐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친명 대 친문 구도 가운데 어느 순간 ‘1970년대생 기수론’이 번졌다. “이번 전당대회를 70년대생 의원으로 재편해야 당의 혁신과 쇄신이 가능하다”는 주장이 재선 그룹을 중심으로 터져 나왔다. 원내에선 강병원ㆍ강훈식ㆍ박용진ㆍ박주민 의원이 주요 1970년대생으로 꼽혔다. 김 전 의원은 원외 인사임에도 당 대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에서 ‘70년대생 기수론’이 뜨기도 전인 지난 3일 국민의힘에서 먼저 “ 제일 두려운 조합은 당 대표에 김해영 전 의원, 원내대표에 한정애 의원”이란 말이 나오기도 했다. 이 대표는 “김 전 의원 같은 개혁적 성향의 대표가 민주당에 있으면 제가 메시지 내는 게 힘들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전당대회에 나오나.“여러 가지 고민하고 있다. 계속 숙고를 하고 있다.” 당내에선 70년대생이 나서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젊은 당원분들 중심으로 연락과 권유를 많이 받고 있긴 하다.” 전당대회 투표에서 민심과 당심의 거리를 좁혀야 할까.“민주당이 당심과 민심의 괴리가 큰 상태에 있다. 우리 당이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거리를 좁혀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룰 조정 문제는 ‘개딸’의 투표권 확대 여부와도 관련이 있다.

결국 이재명 의원이 선을 그어줘야 한다는 건가.“당내 민주주의나 대한민국 민주주의하고도 관계가 있기 때문에 단호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본다.” 부산 부산진구 태생인 김 전 의원은 사법시험을 거쳐 부산에서 변호사 생활을 했다. 사법연수원생 시절 문재인 전 대통령이 대표변호사로 있었던 법무법인 ‘부산’에서 변호사 시보를 했다. 당시 맺어진 문 전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이후 정치에 입문했고 2018년 20대 총선에서 지역구 의원 중 최연소로 당선했다. 이후 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했다. 초선 의원이 최고위원이 된 건 2013년 신경민 전 의원 당선 이래 5년 만이었다. 21대 총선에선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에 밀려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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