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수원FC 입단…'이메시, 지메시 환영' SBS뉴스
[지소연/수원FC 위민 : 제가 91년생이라서 91번으로 하고요. '9+1'하면 10이 되잖아요.
][이승우/수원FC 공격수 :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가 와서 많이 찾아가서 많이 보고 소연이 누나한테 많이 배우고]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유럽에 진출해 첼시에서 8년 동안 68골을 터뜨리며 13차례 우승을 이끈 지소연은 첼시의 재계약 요청과 미국 팀의 영입 제안을 뿌리치고 한국 여자 축구 발전에 힘이 되고 싶다며 WK리그행을 전격 결정했습니다.입단식을 마친 뒤 홈 구장을 찾아 콜린 벨 여자대표팀 감독과 경기를 관전하고 처음 홈팬들과 만났습니다.[지소연/수원FC 위민 공격수 : 이제는 조금 판도가 바뀌지 않을까… 제가 후반기부터 쭉쭉 치고 올라가서 경기력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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