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숲·방탄소년단 숲·정국 숲·도영 숲·문빈 숲'난지한강공원을 걷던 A 씨는 목적지를 찾기 위해 지도를 켰다가 놀라운 곳을 발견했다. 산책로인 줄만 알았...
난지한강공원을 걷던 A 씨는 목적지를 찾기 위해 지도를 켰다가 놀라운 곳을 발견했다. 산책로인 줄만 알았던 주변이 스타들의 이름을 딴 숲으로 가득했기 때문이다. '방탄 숲', '세븐틴 숲' 등 그룹명을 딴 숲부터 '도영 숲', '윈터가든 숲', 정국 숲' 멤버 개인의 이름을 딴 숲까지 한강 곳곳에 스타 이름을 딴 숲이 존재했다. 이 숲들은 어떻게 조성되는걸까.
그러면서"실제로 우리가 일반적인 공원 같은 곳에 나무를 심는다고 하면, 거기에 따른 나무의 종류로 다를 거고, 거기에 들어갈 수 있는 나무 수량도 다르기 때문에 이게 딱 통상적으로 얼마라고 말씀드리긴 어렵다"며"과거에 기업과 진행한 사례로 보면 '1인당 10만 원의 참가비로 묘목 다섯 그루 정도 제공한다' 이렇게 진행했던 적은 있다"고 말했다.팬들이 본인이 응원하는 스타들의 생일, 데뷔 등을 축하하기 위해 진행하는 지하철 광고 등은 기간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스타의 이름을 딴 숲은 영원히 지속되는걸까. 서울환경연합은 한 번 숲이 조성되면 계속 유지가 된다고 했다. 서울환경연합 측은"당연히 나무를 심었는데 그걸 또 옮겨 심거나, 파내거나 이런것들을 하진 않는다"고 강조했다. 다만 예외의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현재 난지한강공원에 위치하고 있는 '정국숲4호'는 기존에는 이촌 한강공원에 조성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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