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3.3% 감소...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사회적 고립 완화 등 긍정 영향 추정
보건복지부는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망원인통계' 내용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지난해 대비 소폭 감소했으며,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자살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별로는 지난해 대비 남성과 여성 자살률 모두 감소했다. 남성의 경우 2021년 자살사망자 9193명·자살률 35.9명에서 2022년 자살사망자 9019명·자살률 35.3명으로 줄었고, 여성의 경우도 2021년 자살사망자 4159명·자살률 16.2명에서 2022년 자살사망자 3887명·자살률 15.1명으로 감소했다. 또한 전 국민 마음건강 투자를 핵심 국정과제로 선정하여 예방부터 자살고위험군 선제적 발굴‧지원, 생명존중문화 확산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자살시도자, 유족 등의 신체 손상치료비, 심리검사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자살고위험군 치료비 지원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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