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표 이상 기후는 ’중부 폭우·남부 가뭄’ 정부 차원의 이상 기후 보고서…피해 현황 추가 2022년 가장 큰 피해 준 이상 기후는 ’중부 폭우’
중부에 폭우가 쏟아진 지난해 이미 한반도가 기후 변화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에 진입했다는 점을 보여주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이상 기후 보고서는 정부 차원에서 작성하는데, 지난해 발생한 기상 이변과 그로 인해 발생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분석한 뒤 발표됩니다.8월 한 달에만 중부지방에 총 19명의 인명피해와 3,154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남지역에는 1,442ha에 달하는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고, 섬진강 권역 댐 저수율은 2022년 12월 기준 예년의 절반 정도로 '심각' 수준을 기록했습니다.이로 인한 온열 질환자는 사망자 9명을 포함 총 1,564명으로 전년 대비 13.7% 증가했습니다.특히,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거제로 상륙하면서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명·재산피해가 잇따랐습니다.전문가들도 한반도가 기후 변화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고 이상 기후 감시와 예측 역량 강화를 주문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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