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의류·신발 물가 8%↑…31년 만에 최대폭 상승 KBS KBS뉴스
통계청 지출 목적별 소비자물가지수를 보면 5월 의류와 신발 물가 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8% 올랐습니다.
의류·신발의 전년 같은 달 대비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4월까지만 해도 1%대에 그쳤으나 지난해 5월 3%대, 지난해 11월 5%대로 올랐고 올해 3월과 4월에는 각각 6.1%를 기록했습니다.지난달에는 의류와 신발이 각각 8.4%, 5.8% 올랐는데, 특히 장갑, 티셔츠, 원피스, 여자 하의, 아동복·유아복, 청바지, 세탁료 등의 상승률이 높았습니다.봄·여름철을 맞아 나들이 등 외부활동이 많아지면서 코로나 19로 주춤했던 의류 물가가 가파르게 오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