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 지역 빛낸 영상 보도물 한 눈에 목요언론인클럽 제_1회_보도영상전 대전·세종·충남_영상기자회 심규상 기자
목요언론인클럽과 주최하고 대전세종충남영상기자회에 따르면 이 23일 대전 시청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영상전은 대전·세종·충남 지역 방송 영상 기자 회원 30여 명이 지역 곳곳을 누비며 촬영, 보도한 영상 기록들로 지난 한 해 지방선거, 팬데믹19 등 지역 내 주요 이슈를 담아 구성했다.
한성일 목요언론인 클럽 회장은"지역 영상문화의 발전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 대전충남세종영상기자회장은"왜곡된 화면으로 시청자의 판단을 방해하는 일은 없는지, 불필요한 선정적, 자극적 화면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현혹시키지는 않는지 늘 경계한다"며"몇 초의 촬영분과 편집물이지만 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기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보도영상전은 지난 한 해 우리 지역을 빛낸 기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귀한 자리"라고 평했다.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은"보도 영상은 지역 전반에 관심을 갖게하고 시민들이 깨어 있게 한다"며"세종에서도 많은 분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 밖에도 장철민 국회의원, 이상래 대전시의회의장, 서철모 서구청장,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김진수 대전시부교육감, 이광축 TJB 대전방송 사장, 김환균 대전문화방송 사장, 황대준 대전KBS 총국장, 곽영지 대전교통방송사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나준영 한국영상기자협회장, 황윤성 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전·세종·충남 영상기자회에는 KBS대전, 대전MBC, TJB대전방송, YTN, MBN, JTBC, SBS, 채널A, 연합뉴스TV, TV조선 등 지역 10개 회원사의 카메라 기자 33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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