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세 주춤‥추석 '요양시설 대면면회' 제한

방역당국은 이번주나 다음주쯤 감소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확진자는 조금 줄어드는 추세지만, 위중증 환자 증가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여 정부는 추석연휴에도 요양병원의 비대면 면회만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연휴 직후였던 1주일 전보다 4만여명, 2주 전과 비교하면 1만2천여명이 적습니다.다만, 위중증과 사망자는 앞으로 3주까지는 계속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63명으로 전날보다 11명이 더 많았습니다.정부는 이런 상황을 고려해, 이번 추석연휴에도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대면접촉면회를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개학이 시작되면서 학생들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이 이뤄질 수 있는만큼, 소아청소년 고위험군은 백신을 맞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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