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와 국민은 전과 4범 이 대표를 파문했다. 정치적 코마 상태, 식물 정치인이 됐다'\r전여옥 이재명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출신 전여옥 전 의원은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에 대한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상당수의 이탈표가 나온 데 대해"이 대표가 설 자리는 없을 것"이라며"'정치적 사형선고'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전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이재명 파문당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이재명은 끝났다. 국회와 국민은 전과 4범 이 대표를 파문했다. 정치적 코마 상태, 식물 정치인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전 의원은"오늘 297명의 국회의원이 모여 이 대표 체포동의안에 139명이 찬성했다. 부결 138표, 기권 9표, 무효 11표였다"며"무려 민주당 의원 40명 정도가 돌아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추잡하고 천박한 이 대표 개인 비리라는 것을 민주당 의원들이 증명한 것"이라며"너무나도 당연한 이 결과에 우리가 놀라는 것은 한국 정치가 얼마나 망가졌는지를 말해준다"고 주장했다.한 장관은 이날 이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에 앞서 검찰이 확보한 증거들을 상세히 열거하며 약 15분간 이 대표의 혐의를 강도 높게 주장했다.
한 장관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등에 대해"영업사원이 100만원짜리 휴대폰을 주인 몰래 아는 사람에게 미리 짜고 10만원에 판 것"이라며"단군 이래 최대 손해라는 말이 어울린다"고 지적했다.전 전 의원은"새벽 동트기 전 칠흑 같은 어둠이 문재인 전 대통령 5년이고 전과 4범 이 대표였다"면서"이 두 어둠을 가르고 작은 틈 사이로 희망의 빛이 들어온 것"이라고 했다.이날 표결에 참여한 민주당 의원수와 반대표를 고려하면 최소 31명이 반대표를 던지지 않았다는 계산이 나온다.이 기사 어때요 현예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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