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與 34% 野 40% 중도층 민주당 지지 국힘 2배 이재명 30%대 초중반 박스권 여권 1위 김문수는 3%P 하락
여권 1위 김문수는 3%P 하락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오르고 탄핵 찬성 의견도 강화되는 반면 민주당이 밀고 있는 25만원 소비쿠폰 지급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탄핵심판 피로감 속에 중도층이 민주당 쪽으로 기울고 있지만 포퓰리즘에는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2%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5%포인트 하락했다. 한국갤럽은 이에 대해 “양당 격차는 여전히 오차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수준이지만 올해 들어 총선·대선 직전처럼 백중세였던 양대 정당 구도에 나타난 모종의 균열”이라고 평가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는 60%가 찬성, 34%가 반대인데 일주일 전 조사에 비해 찬성 의견은 3%포인트 늘고 반대는 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중도층은 지난주에 탄핵 찬성이 60%, 반대가 33%였는데 이번엔 각각 69%, 25%로 무게추가 더 기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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