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헤어스타일의 고충도 적지 않다고 한다.
1일 CNN방송과 BBC방송 등에 따르면 테네시주 출신 타미 마니스는 세계에서 가장 긴 '멀릿헤어'를 가진 여성으로 기록됐다.
멀릿헤어는 한국에서 흔히 '울프컷'으로 불리는 헤어스타일로, 앞머리와 옆머리는 짧고 뒷머리는 긴 게 특징이다. 1980년대와 1990년대 가수 빌리 레이 사이러스, 배우 마리오 로페스 등이 유행시키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마니스는 당시 미국 록밴드 '틸 튜즈데이'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헤어스타일을 보고 마음을 빼앗겼다고 한다. 그는"80년대였고 모두가 '랫테일'를 가지고 있었다"고 회상했다.그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지만, 고충도 적지 않다고 한다. 머리가 그의 키보다 길기 때문에 항상 땋은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데, 그때마다 친구의 도움을 받는다고 한다. 또한 모발 관리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아르간 오일이 함유된 샴푸와 컨디셔너를 사용해 머리를 감고, 머리가 젖은 상태로 유지되지 않도록 말려주는 것도 일이다.
세계 신기록을 세우기에 앞서 그는 지난해 '미국 멀릿 챔피언십'에서 2위를 차지해 상금으로 300달러를 받았다. 미국 멀릿 챔피언십은 매년 1000명이 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회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크게 더 크게” 카페 창업에 1000억원…캠핑장도 대형화 고급화 바람수도권은 물론 부산 등 주요 지자체 랜드마크 노린 대형카페 줄줄이 개업 ‘세계최대 카페’ 기네스 기록도 나와 캠핑장·글램핑장도 대형화 고급화경쟁 올 여름은 대형수영장 있는 곳이 대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약자 편에서 음악으로 얘기”…‘문화대통령’ 꿈꾸는 록밴드[한겨레S] 인터뷰데뷔 10년 여성 록 밴드 ‘워킹 애프터 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위험관리의 명가' 메리츠證 22분기 연속 1000억대 순익부동산PF 비중 계속 줄이고기업금융 다각화로 수익 창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자막뉴스] 이미 초토화 됐는데 또...? 중국 ‘경악’강풍에 밀려 고꾸라진 여성, 그대로 아스팔트 길 건너편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260번째 도전 끝에 첫 정상 오른 서연정KG 레이디스 오픈 우승데뷔 10년 만에 꿈 이뤄'포기하지 않길 잘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