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으로 끝나는 해에는 악천후…마스터스 징크스 올해도 이어질까 SBS뉴스
대회 첫날인 6일에는 대회 장소인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최고 기온 28도까지 오르지만 7일부터 비가 오면서 3라운드인 8일에는 최고 기온이 10도로 뚝 떨어집니다.오거스타 지역 신문 오거스타 크로니클은"3자로 끝나는 해에는 날씨가 안 좋았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또 1993년에는 2라운드가 악천후로 중단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고, 2003년에도 첫날 1라운드를 예정대로 치르지 못했습니다.2003년 마스터스 우승자 마이크 위어는 이 신문과 인터뷰에서"1, 2라운드는 날씨도 따뜻하고, 바람도 남서풍이 예상된다"며"그러나 3, 4라운드는 쌀쌀한 날씨와 북쪽에서 부는 바람을 상대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1983년 대회에서 우승한 크레이그 스태들러 역시"올해도 월요일까지 대회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비만 내린다면 예정대로 대회를 마칠 수 있겠지만 폭풍을 동반하느냐가 변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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