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3월 초임에도 낮 최고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지역이 많겠다는 예보가 나왔다.
전국 곳곳에서는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이겠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강원 영동·남부 지방·내륙 등에서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7일 따뜻한 남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이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전남 구례, 화순, 경북 경주, 칠곡 남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는 20도를 넘는 기온을 보이겠다. 강원 강릉, 삼척 등에서도 남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더 건조해지고, 온도도 올라 기온이 20도를 넘기겠다.전국 곳곳에서는 3월 상순 기준 극값을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 3월 상순 강원 강릉의 하루 최고기온 극값 1위는 20.4도였다. 예보대로 기온이 오른다면 강릉의 3월 상순 일극값이 경신된다.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를 보면 7일 대기가 정체하며 전날 발생했던 미세먼지가 쌓인 상태에서 국외 미세먼지도 유입되며 곳곳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이겠다. 7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충북, 대구에서는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 그 밖의 권역에서는 ‘보통’일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인천·경기 남부는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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