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열광하는 '슬램덩크', 이제야 이유를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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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열광하는 '슬램덩크', 이제야 이유를 알겠다 더퍼스트슬램덩크 이노우에다케히코 중꺾마 농구 애니메이션 김민준 기자

지난 4일, 애니메이션 영화 가 개봉했다. 안타깝게도 이 개봉 사실 자체에 대해 별로 할 말이 없다. 농구도 잘 모르고, 만화 도 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 만화를 '인생작' 중 하나로 꼽는 주변의 30, 40대들은 이 영화가 개봉 예정이라는 사실에 흥분했고, 개봉하자마자 영화관으로 달려갔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작품들이 남긴 강렬한 기억들은 쉬이 지워지지 않는다. 이 영화가 새로운 이야기나 후일담보다는 '이미 아는 내용', 즉 산왕공고와의 경기를 영상에 담았던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왼손은 거들뿐', '포기하면 편해', '안 선생님, 농구가 하고 싶어요' 등 마치 원작 만화를 본 것 같이 익숙한 대사들이 대표적이다. 실제로"왼손은 거들뿐","영감님 영광의 시대는 언제였죠? 난 지금입니다" 등의 명대사들이 극 중에 나온다. 그런 대사들을 직접 들으며 '어, 이 대사...' 하고 알아채는 재미가 나름 있다. 하지만 단순히 '귀에 익숙한 인터넷 밈'을 직접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세대가 아닌 나 같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재밌게 볼 수 있었던 건 아닐 것이다. 원작에서 비중이 작았던 송태섭이 주인공이 됐지만, 승산이 없을 것 같은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서로 격려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결국에는 승리해 내는, '반전의 드라마'를 충실히 써 내려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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