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는 현지 시간 18일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BA.2.86을 감시 대상에 추가했습니다. BA.2.86은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변이로, 스파이크 단백질에 30여개의 돌연변이가 있습니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할 때 사용하는 무기입니다. 돌연변이가 많을수록 바이러스가 면역 체계를 뚫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BA.2.86은 이번주에 여러 대륙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견됐습니다. WHO에 보고된 BA.2.86 발생 국가는 이스라엘, 덴마크, 미국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더 많은 국가에서 감염 사례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영국 보건안전청에도 자국의 BA.2.86가 보고됐습니다.
BA.2.86이 어느 정도 유행할지, 위중증 위험은 얼마나 될지는 몇 주 뒤 정확한 분석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WHO는"새 변이가 잠재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면서"신중한 평가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심장이 몸 밖에 달린 인도 어린이...한국서 새 삶 얻었다심장을 몸 바깥에 달고 태어난 인도네시아 환아가 국내 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심장이 몸 밖에 달린 인도 어린이...한국서 새 삶 얻었다심장을 몸 바깥에 달고 태어난 인도네시아 환아가 국내 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日총리 가슴에만 달린 '푸른 배지'...3국 정상회담서 처음 논의됐다이때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각자 자국 국기를 배지로 달고 나온 반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일장기가 아닌 ‘푸른 리본’을 달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기시다 총리가 오른쪽 옷깃에 단 푸른 리본은 일본에서 ‘블루 리본’이라고 불린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동 기자회견 모두 발언에서 '우리 세 정상은 처음으로 한미일 단독 정상회담을 갖고 한미일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자유, 인권, 법치라는 핵심 가치에 기반한 한미일의 강력한 가치 연대는 더 평화롭고 번영하는 세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남성이 갱년기용 여성 호르몬제?'...비대면 진료 '백태'[앵커]YTN은 오늘부터 코로나19 문제가 심각할 때 일시 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자막뉴스] 남성에게 갱년기용 여성 호르몬제 처방? 비대면 진료 '사각지대'코로나19 유행으로 필요성이 대두된 뒤, 법제화 전 시범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증가세는 꺾였지만...'4등급 전환' 시기 다음 주 발표[앵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눈에 띄게 둔화하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