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중국과 러시아의 외교 수장이 만나 다음 달 시진핑 ...
앞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방러 결과는 물론 지중에 몰타에서 열린 미중 전격 회동 내용도 공유하며 밀착을 과시했습니다.다음 달 '일대일로 정상포럼' 계기,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회담을 조율하기 위한 행보이기도 합니다.[왕이 / 중국 외교부장 : 양국 협력은 제3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며. 외부의 간섭을 받지 않습니다. 제3국에 좌우될 일은 더욱 없습니다.
]다만, 미중 간 전격 회동은 시 주석과 바이든 대통령의 회담 성사 여부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마오닝 / 중국 외교부 대변인 : 중국이 APEC에 참석할지는 만약에 소식이 있으면 적절한 시점에 발표할 겁니다.]뉴욕에서 열리는 UN 총회에 왕이 부장 대신, 실권 없는 한정 국가 부주석을 보낸 것도 마찬가지입니다.G2의 위상에 걸맞은 의전과 미중 관계의 실질적 개선이란 성과를 얻기 위한 줄다리기가 치열합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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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美-中 정상회담 예고?…설리번-왕이, 몰타서 12시간 회동백악관은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설리번 보좌관과 왕이 위원이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몰타에서 회동했다'며 '양측은 미·중 양국 관계의 주요 현안, 글로벌 및 지역 안보 문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양안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11월 미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만나 양국 정상회담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 속에 이뤄진 만큼 관련 논의가 이뤄졌을 공산이 크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의 2021년 11월 첫 화상 정상회담은 그로부터 한 달 전 스위스 취리히에서 설리번 보좌관과 왕 위원의 전임자인 양제츠 전 주임이 비밀 회동한 이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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