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만에 무기 판 미국 기업 두곳 제재…“‘하나의 중국’ 원칙 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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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대만에 무기를 판매해 온 록히드마틴과 노스롭그루먼 등 미국 군수기업 두 곳에 제재를 ...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에서 중국 정부가 2021년 발효된 외국제재법 관련 규정에 근거해 두 회사를 제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 정부는 중국의 단호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고집스레 대만에 무기를 제공해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공동성명을 엄중히 위반했으며, 중국의 주권과 안보 이익에 심각한 손해를 끼쳤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앞서 지난달 24일 대만에 대한 F-16 전투기용 적외선 탐색·추적 장비와 관련 장비 등 모두 5억달러 규모 무기 판매를 미국 국방부가 승인하고, 이 사실을 미 의회에 통보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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