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시진핑 국가 주석의 세 번째 임기가 시작된 이후, 방역이 완화되는 기류가 감지됐었지만, 확진자가 다시 빠르게 늘면서 방역 조치를 둘러싸고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바로 옆 가게들도 줄줄이 문을 닫은 상황.3일 이내의 PCR 음성 결과서로 입장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안 됩니다.
중국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이틀 연속 2만 명을 넘어 역대 최고 수준으로 급증했습니다.문제는 최근 중국 정부가 과학, 정밀 방역을 표방하면서 방역을 일부 완화했다는 점입니다.실제로 상하이 봉쇄 결정 당시 신규 감염자는 2천 명 수준이었지만, 광저우의 경우 현재 8천 명을 넘어섰는데도 전면 봉쇄는 없었습니다.베이징 시는 무료 PCR 검사소를 줄이겠다고 밝혔다가 검사소에 수백 명이 몰리자 하루 만에 조치를 취소했습니다.영상편집 : 박천규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미중 대립 격화에 중국 반도체 업계서 대만 인력 '대탈출'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반도체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대립과 중국의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 때문에 중국 본토 반도체 업체에서 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파 없는 세 번째 코로나 수능…코로나 증상 나타나면?오늘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집니다. 수능 시험날만 되면 갑자기 추워지고는 했는데, 다행히 오늘 아침에는 쌀쌀한 정도입니다. 시험장 앞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국어 조금 쉬웠고 수학 비슷했다…7차 유행 속 수능코로나 7차 유행 속에 어제 전국에서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치러졌습니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 보다 국어는 조금 쉬웠고, 수학 난이도는 비슷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국 ‘코로나 치명률’이 한국보다 7배나 높았던 이유감염자를 잘 찾아낼 수 있는 상황이었는지가 치명률에 큰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봐야 합니다. 코로나치명률 🔽 자세히 읽어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파 없는 세 번째 코로나 수능…이 시각 시험장오늘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집니다. 수능 시험날만 되면, 갑자기 추워지곤 했는데, 다행히 오늘 아침엔 쌀쌀한 정도입니다. 시험장 앞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