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가 지난해 중국 지리그룹에 2640억원을 내고 신차 제작을 위한 기술사용권을 매입한 것...
르노코리아가 지난해 중국 지리그룹에 2640억원을 내고 신차 제작을 위한 기술사용권을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르노코리아가 지난해 지리에게 넘긴 지분 34%가 사실상 기술사용권 대금이었던 셈이다. 결국 르노그룹이 르노코리아에 대한 적극적 투자 대신, 지분을 중국에 팔아 필요한 기술을 사온 모양새여서 논란이 예상된다.
르노코리아가 2640억원을 주고 구입한 기술은 볼보의 중·소형 전기차 플랫폼 관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5월 “지리오토모빌홀딩스가 자사의 지분 34.02%를 인수해 2대 주주가 됐다”며 지리그룹과 협력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필수 대림대 교수는 “지리가 사실상 기술 제공만으로 르노코리아 지분을 34%나 사들였다는 건 상당히 의외”라며 “전기차 기술이 약한 르노가 기술 확보에 굉장히 절실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논란에 대해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기술사용권은 지리그룹에 지분을 팔아 구매한 게 아니라, 유보금을 이용해 구매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르노·닛산이 제공하지 못하는 플랫폼이 필요하다 보니 볼보의 CMA 플랫폼을 이용하기로 하고 로열티를 매년 지급하는 방식이 아닌, 사용권을 한번에 구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단독]배터리 1위 CATL 연구책임자, “현대차도 우리 제품···현명한 결정”세계 최대 배터리사 중국 CATL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연구책임자가 “현대차·기아가 우리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시진핑은 왜 G20 정상회의에 불참할까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9일 인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불참하기로 결정하면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최신 스마트폰 7nm 기술...中 반도체 돌파구'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최근 내놓은 최신 스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박진 '손준호, 불구속으로 조사받도록 중국에 협조 요청'박진 외교부 장관은 중국 공안에서 구속 수사를 받는 축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中 최대 포털 바이두 윤동주 이어 안중근까지 '조선족'으로 표기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의 백과사전이 윤동주 시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