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한국 단체 관광길이 열린 지 이틀 만에 여행사에도 관련 문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였던 인천항과 평택항은 중국의 큰손 '유커'를 맞이하느라 상당히 분주했는데요.어제 오후 중국 칭다오에서 출발해 15시간 뱃길을 달려온 '뉴골든브릿지5호'입니다.[리옌타오/중국 관광객]"서울이나 좋은 데는 다 다니고 싶고, 부산이나 제주도도 가고 싶고..""코로나 이전에는 중국 여행객이 연간 100만 명 정도가 인천항을 통해서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경제 활기가 다시 재개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수많은 견적 논의라든가 행사 논의가 있었고, 특히 관광 문의보다는 그동안 비즈니스가 많이 끊긴 상황에서 기업단체 문의가 많이 늘고 있다.."현대백화점 면세점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 전용 데스크를 설치했고,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도 14개 음식장에서 중국어 등 4개 국어로 주문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바꿨습니다.영상취재 : 임지수 / 영상편집 : 오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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