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온 '노마스크' 핼러윈...'축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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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서양의 대표적인 기념일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이태원에 많은 인파가 모였습니다.3년 만에 마스크 없이 핼러윈 축제를 맞는 시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들뜬 모습이라고 하는데요.현장에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혜린 기자![기자]네, 서울 이태원 세계음식특화거리에 나와 있습니다.[앵커]현...

3년 만에 마스크 없이 핼러윈 축제를 맞는 시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들뜬 모습이라고 하는데요.네, 핼러윈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거리 이태원은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들로 북적입니다.곳곳에는 유령 분장을 하거나 '오징어 게임' 등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속 등장인물의 복장을 한 시민들이 눈에 띕니다.

오는 31일은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돌아온다는 서양기념일 핼러윈입니다.특히 그간 코로나19로 장사가 쉽지 않았던 상인들은 호박 귀신 조형물 등을 걸어두고 평소보다 재료를 훨씬 더 많이 준비하는 등 손님맞이에 한창입니다.경찰은 핼러윈 주말 3일 동안 경력 2백여 명 이상을 이태원 거리에 배치해 질서 유지에 나설 방침입니다.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유의하셔야겠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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