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어린 딸 김치통에 3년간…사망 경위도 규명될까

대한민국 뉴스 뉴스

죽은 어린 딸 김치통에 3년간…사망 경위도 규명될까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SBS8news
  • ⏱ Reading Time:
  • 23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63%

죽은 어린 딸 김치통에 3년간…사망 경위도 규명될까 SBS뉴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머리뼈에 구멍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 구멍이 사망 전에 생긴 것인지 백골화 과정에서 생겨난 것인지가 사망 경위 규명에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살아있었다면 벌써 만 4세가 됐을 C 양이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거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등의 이른바 '생활 반응'이 전혀 없었기 때문입니다.포천시가 전수조사를 위해 연락하자 친모 A 씨와 전 남편 B 씨는 주소지는 포천시이지만 실제로는 각각 평택과 서울에 살고 있다며 답변을 미뤘습니다.

A 씨는 처음에는 전혀 관계가 없는 아동의 사진을 C 양의 사진인 것처럼 제출하며 마치 C 양이 살아서 잘 지내고 있는 것처럼 거짓말을 했고, 뒤이어 동거남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를 경찰에 데려오기도 했습니다.A 씨는 이어"아이를 길에 버렸다"고 주장했고, 경찰은 접수된 실종신는 물론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아동보호 관련 시설 304곳에 C 양이 있는지 파악에 나섰습니다 포천경찰서는 프로파일러 투입과 디지털 포렌식 분석, 거짓말탐지기 등 각종 수사기법을 동원했고, 경기북부경찰청의 강력범죄수사대와 미제사건수사팀 인원까지 투입해 추궁한 결과 두 사람 모두 범행을 자백했습니다.친모 A 씨는"아침에 보니 죽어있었다"며 C 양의 사망에 직접적인 책임이 없음을 여전히 주장하고 있습니다.이들은 아이가 사망한 후에도 아동 수당까지 꼬박꼬박 받아 왔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SBS8news /  🏆 4.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죽은 어린 딸 김치통에 3년간…완전범죄 꿈꿨지만 발각된 계기는 | 연합뉴스죽은 어린 딸 김치통에 3년간…완전범죄 꿈꿨지만 발각된 계기는 | 연합뉴스(포천=연합뉴스) 권숙희 기자=태어난 지 15개월밖에 안 된 딸이 숨지자 시신을 친정에서 시댁으로 옮겨가며 완전범죄를 꿈꿨던 친모의 범행이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5개월 딸 시신 김치통에 숨긴 부부, 죽은 자녀 또 있었다15개월 딸 시신 김치통에 숨긴 부부, 죽은 자녀 또 있었다친부모가 15개월 된 딸의 사망 사실을 숨기고 시신을 3년간 보관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 부모가 낳은 또 다른 자녀가 태어난 지 약 100일 만에 숨진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당시 경찰 의뢰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5개월 딸 주검 숨긴 여성, 7년 전 죽은 또 다른 자녀 있었다15개월 딸 주검 숨긴 여성, 7년 전 죽은 또 다른 자녀 있었다15개월 된 딸이 숨진 사실을 숨기고 3년간 주검을 보관한 부모 사이에 태어난 지 약 100일 만에 사망한 또 다른 자녀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세히 읽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30 09: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