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법인세 등 2개 쟁점만…3%p 준하는 정도 인하 있어야'
김연정 한주홍 김철선 기자=여야 원내대표는 휴일인 18일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이어갔으나, 최대 쟁점인 '법인세 인하' 및 '행정안전부 경찰국·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예산'을 둘러싸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주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에게"국회의장이 중재안을 낸 사안 이외에도 정리 안 된 쟁점들이 많이 있었는데 어제오늘 사이에 두 사항을 제외한 나머지들에 대해서는 대부분 의견접근을 본 상태"라며"법인세 인하 문제와 경찰국·인사정보관리단 예산 문제에 관해서만 여전히 아직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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