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박지원은 적과 내통'…문 대통령 '매우 부적절' SBS뉴스
국회가 오늘부터 인사청문회 정국에 돌입한 가운데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는 적과 내통한 사람이다, 또 북한 비위 맞추기라며 연일 날 선 비판을 퍼붓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오늘도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박 후보자는 6·15 남북정상회담 대가로 북한에 4억 5천만 달러를 송금한 데 관여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한 바 있다"면서 "북한과 뒷거래하고 북한이 원하는 대로 다 해준 업적이 전문성이냐"라고 소셜 미디어에 글을 올렸습니다.'적과 내통하는 사람' 발언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아무리 야당이라도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느냐"며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김형동/미래통합당 의원 : 성폭력 범죄 처벌 특례법으로 수사를 할 의지가 있으시죠?]피소 사실 유출 의혹과 관련해서는 "경찰이 유출했다면 책임지겠다"고 김 후보자는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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